|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yangds) <143.248.12.65> 날 짜 (Date): 1999년 12월 22일 수요일 오후 12시 06분 41초 제 목(Title): 엿새째... 새로운 일들에 부딪히면 사람은 누구나가 변하기 마련.. 처음 우리가 만날때도 나는 변하고 있었고, 지금 새로운 출발이라는 것이 나보다는 너의 것이지만 요즘들어 나도 새로운 출발에 적응해가고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하루를 바쁘게 살고 틈틈이 전화하고 메일 보내는것... 아쉬운 것들은 너무나도 잘 잊혀지기에 지금의 하루하루를 기록해 두고 낭중에는 이글들을 보고 다시는 떨어져있지 않을것을 다짐하고 싶어서 여기에 이렇게 흔적을 남긴다. 예전 같으면 한달음에 달려가서 얼굴이라도 보고 내려왔을텐데.. 조그마한 것이라도 지금은 모두가 소중하고 절대 놓치고 싶지 않다. 한달 이상을 끌어오던 장비 수리껀이 이제야 마무리 되었다. 아마도 내일부터는 굿모닝이라는 인사를 할수 있을거 같아. 오늘도 좋은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