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kM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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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sqcclub (*^^*깁*^^*)
날 짜 (Date): 1999년 12월  4일 토요일 오전 12시 13분 13초
제 목(Title): 12월 4일..



아무 날도 아니다.

그냥.. 휴가내고 노는 토요일.

부모님 계신 집에 가려고 생각하고 있는 날..

그저그런 평범한 날.

그냥.. 오늘이 벌써 12월의 네번째 날이라는거에 새삼 놀라 

한번 써 보고 싶었다.


앞에 있는 스피커에서 김장훈의 슬픈 선물이 흘러 나온다.

먼 훗날 누가 물으면 처음부터 모르는 사이라고 말 해 주겠다는 남자..

그렇게 말하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를 생각해 봤다.

그리곤 그렇게 말 할 수 있는 추억이 없음에 안타까워졌다.

내년이면 벌써 내 나이가...   음..  -_-;;

누군 한창 나이라고 하지만서두...

하루하루 달라지는 몸을 보면 그런 소리 안 나오지.. 쩝~

배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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