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goldth (금니) 날 짜 (Date): 1999년 8월 30일 월요일 오전 08시 09분 41초 제 목(Title): 어제 티비를 보믄서 올락말락하는 잠이랑 싸우믄서 티비를 이리저리 돌리다가 성공시대를 봐따. 안숙선 선생님이 나오더군... 요즘 내가 판소리에 관심이 이끼 땀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봐따.. 나두 회사 때리치구 그러코롬 살구 싶단 생각해따.. 목이 터져라 소리하믄서 일년에 한두번은 산에 올라가서 산공기두 마시믄서 소리두 하구.. 물론 자신과 엄청난 싸움을 해야하는 길이겠지만.. 이런 날 보구 오빤 귀가 얇다구 그런다.. 보는 거마다 다 하구 싶어한다구.. 그런 감은 없지두 않지만... 어릴때의 대역으로 나온 꼬마 아이가 구성지게 노래하는 게 참 부러워따.. 난 언제 저렇게 불러볼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