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bella (인기녀) 날 짜 (Date): 1999년 6월 23일 수요일 오후 12시 45분 56초 제 목(Title): Re: 창가자리. 여의도라는 곳의 풍경은, 뿌옇게 빛나는 건물들밖에 생각나질 않는다. 특히나.. 산은 보이지도 않고... 이곳 종로에서는 그나마 뿌옇게라도 산이라는게 보이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더루가 창밖에서 보게될 풍경을 생각하니까, 괜히 내가 답답해지는구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