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Dulcinea (더 루) 날 짜 (Date): 1999년 5월 5일 수요일 오후 02시 57분 22초 제 목(Title): 숙대라면.. 회사에 와서 느끼는 건데.. 사람들이랑 얘기를 하다보면 -남자직원들- 우연히 내가 숙대출신이라는 얘기를 하면.. 다들 한마디씩 '내가 예전에 숙대다니는 친구가 있엇는데..'로 시작하는 말들이 꼭 나온다. 물론 스토리들은 다 틀리고, 여자친구, 동문, 애인, 미팅했던대상 등 다양하지만서두 참 잼있다. 다들 얘기를 하면서 눈가가 따뜻해 지는 느낌이 든다. 지난날에 내가 알던 사람들도, 어디선가 '숙대나온사람'을 만나면 "내가 알던 사람이.."로 말을 시작하려나? 그런데 그 많은 동문들이 다들 어디서 모하는지 모르겠다. 우리 회사에도 거의 못본거 같다. 오늘은 왠지 우리학교 대운동장인 효창운동장(!)에 가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