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kM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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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siso ()
날 짜 (Date): 1998년 9월 25일 금요일 오후 12시 13분 48초
제 목(Title): Re]하루라는게..



나의 요즘 고민도 나의 젊은 날을 이런 무의미한 하루들로 채워버릴까 하는것이다
그래도 예전엔 꿈의 소주잔을 부딪히며 바다도 보고
   글고..인생을 아는 것 같은 미팅남 앞에 눈망울도 반짝여보고~
그치만 꿈이라는걸 읊조린게 너무 오래되버린 것 같다.
내 자신이 썩어가는 느낌이다..
일상의 안락에 썩고, 세상의 탁류에 썩고
살아있다는 느낌을 갖기 위해 열심히 사랑했다
안나까레리나처럼 권태로 죽어가느니
   사랑으로 충만한 하루를 살고 싶었다!!
근데.. 이런 것들이 날 살아있게 느끼게 하지 못하는 것 같다 이상하당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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