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kM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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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bella (인기녀)
날 짜 (Date): 1998년 9월  4일 금요일 오후 06시 38분 19초
제 목(Title): 치리가 돼지라면...



도대체 난 뭐야??

어제... 술을 조금 먹은 탓에 

오늘 아침을 못 먹고 나왔다.

그랬더니만 뱃속에서 밥 달라고 난리가  난거다..

팀장님이랑... 울팀 언니랑  고픈 배를 달래기 위해서,

라면 먹으러 나갔다.

라면가게 아줌니가 서비스로 준 빈대떡까지 혼자서 다 먹구...

좀 있다가 또다시 팀장님을 꼬셔서 팥빙수에 도너츠 먹으러 나갔다..

그러구선... 점심도 한그릇 뚝딱 해치웠는데...

그럼... 난 뭘까....

움 팀장님.. 뭐든 주는대로 잘 먹는 나를 기특하게 여기셨는데,

오늘은 쳐다보는 눈빛이 징그럽다는 눈치였다.

으아... 아무래두.. 계절탓이라고 해야겠지...계절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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