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caught (꿈의극장) 날 짜 (Date): 1998년 6월 3일 수요일 오후 04시 13분 28초 제 목(Title): [Re]CROM 후훗~ CROM의 신보를 들으셨다구요? 저두 신보발매되자마자 곧바로 샀답니다. 불과 몇 개월전만해도 rocker였던 CROM의 너무나 빠른 '변신'에 조금은 씁슬했지만서도.... '나에게 쓰는 편지'는 대학교 1학년때 많이 들었어요. 특히 약간은 속도가 느린 랩부분의 가사가 너무나 맘에 들어했었죠. 지금도 외우고 있답니다! :> 마지막으로 그 부분의 가사를 적어드리지요. .... 이제 나의 친구들은 더 이상 우리가 사랑했던 동화 속의 주인공들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고호의 불꽃같은 삶도, 니체의 상처입은 분노도, 스스로의 현실엔 더 이상 도움될 것이 없다 말한다. 전망좋은 직장과 가족안에서의 안정과 은행 구좌의 잔고 액수가 모든 가치의 척도인가? 돈, 큰 집, 빠른 차, 여자, 명성, 사회적 지위... 그런 것들에 과연 우리의 행복이 있을까?? 나만 혼자 뒤떨어져 다른 곳으로 가는 걸까?? 가끔씩은 불안한 맘도 없진 않지만 걱정스런 눈빛으로 날 바라보는 친구여... 우린 결국 같은 곳으로 가고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