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PoemAndI ( 레테) 날 짜 (Date): 1996년02월27일(화) 17시39분29초 KST 제 목(Title): 언제나 그랬듯이...... 핑키가 갑자기 숙연해지는 것 같아서... 나도 그러구 싶어졌다...헤헤 역시 친군 일심동체라구 누가 그랬던것 갚竪� 하구.. 개강을 며칠 앞둔 나는 언제나 그랬듯이... 조금은 착잡하다....왜냐??? 졸작이 주는 압박감과,1년 밖에 남지않은 나의 학창시간과, 뭘해얄지 너무도 뻔해서 손대기 싫은 마음, 그리구 목적한 바 못 이루구 그냥 지나가 버린 3학년 겨울 방학이 못내 아쉬워서... 내년 이맘때쯤......벅찬 기대로 가슴 부풀리며 반짝이는 눈망울을 빛내며 시작했던 93년도를 후회없이 기억할수 있도록... 마지막 남은 1년을 보내구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