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bella (인기녀) 날 짜 (Date): 1997년10월27일(월) 12시32분18초 ROK 제 목(Title): 왜 내가 먼저 시집가야 하냐? 시집이구 머구... 더루 너나 얼른 잘 해라..마... 결혼..그거 아무나 하는거 같지 않다. 어제 대전에 결혼식이 있어서 길 막힐껄 각오하고 내려갔다 왔지요. 토요일...엄청난 체육대회를 치른 몸임에두 불구하구, 아주 친하게 지내는 동기의 일생의 한번뿐인 큰 행사라서, 기를 쓰고 내려갔었다. 빗방울이 오락가락 하는게 야외결혼식을 치러야하는 당사자들의 맘을 불안하게 만들구, 준비하느라 얼굴이 핼쓱해진 사람들을 보니까 불쌍하기도 했지만, 그래두 좋다고 헤헤 거리는거 보면 좋기는 좋은거 같았다. 어쨌든 행복한 모습 보니까 좋았지만 5시에 출발해서 집에 11시에 도착한 나는 엄마한테 욕 바가지로 듣고, 몸은 몸대로 피곤해 죽겠다. ....... 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