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bella (인기녀) 날 짜 (Date): 1997년07월21일(월) 12시50분18초 KDT 제 목(Title): 결혼 어느덧...결혼 이야기가 어색하지 않게된 나이가 되어버렸다. 물론 아직은 남들 이야기로 들리고 나에게 적용시키려면 막연하기는하지만. 아까 고등학교 친구가 전화 해서는...자기 남자친구가 자꾸 집으로 인사가자고 그런다며... 그래도 되는건지를 물어보는거다. 낸들...뭐 뾰족한 생각이야 있겠냐만.... 토요일날 만나뵌 우리의 창교수님.... "니들도 해봐..." 하면서 무지하게 행복한 표정을 지으시는걸 보니까.. 좋기는 좋은가보다. 평생...그 사람이랑 같이 살아갈 자신이 생겨야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거 아닐까... 나는...과연...언제....그런 결심을 할 수 있을 런지... 어느새 나에게 다가온 일련의 사건들이...자꾸 무섭기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