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kM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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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changhun (wind)
날 짜 (Date): 1997년06월18일(수) 21시26분35초 KDT
제 목(Title): 첫 사랑이란? -이어서-





/// 공부를 하려고 잘 되지 않는군요. -아마도 글을 마쳐야 되겠다는 생각에서 인지-
open book 이라 , 걱정이 안되서 인지도 모르겟지만...../////////

 다시 4년전으로 돌아가서, 집에 돌아와서 방학을 보내며 친구들과 함께 여행, 
그리고 
농활, 또 아르바이트 이렇듯 바쁘게 보냇지만, 가슴속에 허전함이 ........
 다시 개학이 되서 서울에 올라갔고, 가장 먼저 동아리 방에 들렷다. 짐을 풀 
생각도 없이
사람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던 중 아주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됐다.
 누나가 병원에 있다는 것, 그리고 악성 빈혈이라는 것.
 사람들에게 내색은 할수없었지만, 놀라움과 걱정에 사람들과 약속을 잡아 다음날 
문병을 
갓던 것 같다.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 하았던 얼굴이 하았다 못해 ........
 왠지 울음이 나오려 했고..., 그 뒤로 참 많이 문병을 갔던 것 같다.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하지만 그 누나는 원채 몸이 약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4달 동안 앓다가 이 
세상을 떠
났고, 나의 1학년도 그렇게 해서 지나가는 것 같았다.
 보통 젊을 때 사람이 죽으면, 화장한다고 그러던데, 그 누나는 가족 묘지에 
뭍힌다고 했다.
 동아리 사람들과 같이 장의차를 타고 가면서 참 많이 울엇던 것 같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차가 교외로 나가서 가족묘지가 있는 곳으로 갈 때 , 소 한마리가 길가로 
나와 이쪽을 
쳐다 보았보았을 때 차는 멈추었고, 내가 눈을 들었을 때 갑자기 //소가 넘어 
갔다는 것. ^^
 



 죄송 하다는 말을 써야 되겠군요. 끝까지 글을 읽어주신 분들에게..

 사실 그 누나는 빈혈때문에 병원에 입원 한 건 사실이지만, 곧 퇴원했고 저도 
시간이 지나
며 서서히 그 누나를 잊어 같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1학년 내내 그 분은 저에게 
풀 수 없
는 숙제였고, 또한 스스로가 많이 컷던 것 같습니다.
 조금 있으면 써클 선배 형과 결혼을 할 예정이고,  이번 겨울 졸업식 환송회때 그 
누나에
게 좀 술에 취했지만, 웃는 얼굴로 한때 누나를 대게 좋아한 적이 있었다고 말도 
한 것 같
습니다. 
 하지만 지금 1학년때 그 순수했던 , 정말 소년같던 나의 모습이 그리워 
지는건.........
 왜냐구요? 지금은 많이 변했으니까? 순수와는 조금 거리가 멀거든요. 어찌보면 
이런 모습
이 더 나을지 모르겠지만........   
   끝까지 글을 읽어주신 분들게 감사!!!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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