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kmbyun (Fairy) 날 짜 (Date): 1997년05월05일(월) 00시13분28초 KST 제 목(Title): 오늘은..... 그녀가 선 본 날이다. 날 만난 이후로 2번째 선이다. "KM아! 이번엔 좀 잘 됐으면 좋겠어...나도 빨리 결혼하고 싶어..." 선 보기 며칠전 나한테 그렇게 말했었지. "그래...이번 파트너는 내 짐작으로 좋은 사람일거야...." 이렇게 속과 다른 말로 위로는 했었지만..... 오늘 하루 유난히 일이 손에 하나도 안잡혔다. 자꾸만 어떤 남자와 그녀가 웃으면서 얘기하는 장면만 머리에 떠오르고..... 그 때마다 손가락사이의 담배는 연기를 내뿜고..... 왜 그 때 "야! 넌 내가 남자로 안 보이니?? 난 더 이상 너의 친구가 아니란 말이야" 라고 말하지 못했던가? 후...... 그래.....넌 아직 경험이 별로 없으니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거야. 하지만, 이건 명심해.......겉으론 표현을 하진 않았지만, 내 마음은 오직 너만을 향하고 있어......알겠어? ........... ~~~~~~~~~~~~~~~~~~~~~~~~~~~~~~~~~~~~~~~~~~~~~~~~~~~~~~~~~~~~~~~~~~~~~~~~~~~~~~~ Virtual Reality, Cybersex, Dreams come true! On the oher hand, many people are starving to death somewhere. The World of Confusion, The Age of No God! From now onwards, what will you live depending up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