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whanQ (김환규) 날 짜 (Date): 1994년12월20일(화) 21시45분03초 KST 제 목(Title): 윗글이 짤려서 다시 씁니다. 사실 문제는 그것이 아니다. 아무리 아니꼬와서 우리는 앞으로 들어올 많은 후배들을 이끌어야한다. 현실이 아무리 각박해도 후배들을 위해서라면. 이겨나가야 하는 것이 선배들의 현실이자 책임인 것이다. 어떤 방법이든지 일단 오리엔테이션에는 우리들의 대표들이 가야하고 잘 이끌어야 한다. 일단 학교 당국과 싸우고 않되면 제한된 상태에서라도 가야하는데... 지금의 현실론 정말 학교와의 타협은 정말 힘들것같다. 박홍 총장님이 예전에 오리엔테이션에서 연설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그때 내가슴에 맺힌 그의 인상은 정말 신선했고 시대의 지성인다웠다. 정모회장에게 박사학위를 줄때도 난 그렇게 철저히 그를 믿었다. 그러나 그는 그 부드러웠던 눈빛을 버리고 어떤 칼날인지는 몰라도 그 방향을 서강안으로까지 돌리고 있다. 이제 서강의 자존심은 어떻게 되찾을 것인가 ? 아무튼 시험이 끝나도 역시 즐겁지는 않군.... 프로젝트도 두개나 남았고.... 그것도 하루에 하나씩 !!! 버스가 지난 이야기 같지만 한마디 외쳐봤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기성세대보다는 넓은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벌써 부터 틀에 박힌 사고는 버리고 너무 비판적인 시각도 어떤 경우엔 해롭습니다. 우리 서강이 나아갈 길은 우리 육천 서강이 결정합니다. 아직까지는 ..... 아 ! 미안 토끼가 돌아왔군요. 소리터 아해들은 반나봤는지... Merry Christmas ! 짙어가는 겨울날 Q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