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parkeb (박의병) 날 짜 (Date): 1994년11월13일(일) 15시30분10초 KST 제 목(Title): 요즈음의 문제?! 어제 교수님께서 독서시간에 하신 말씀은 내가 정말 서강대학교를 다니는가 의심스러웠다.. 누구나 우리학교에 다니는 사람이면 FA 가 있음을 알고 있고, 그것을 위해 조교들이 출석체크를 하고 그 보고서를 함에 넣는다는 것을 알고 있으리라.. 어제 교수님께서 그런 함중에 두개가 부서졌다고 말씀하신거다.. 왜? 글쎄.. 난 아직도 못믿겠다.. 설마 애들이 자기들이 FA 받을 까봐 함을 부시고 자기들 출석보고서를 가져갔다고는.. 그러나 분명히 언제부터인가 서강이 변하는 것만은 사실이다.. 좋은 변화는 좋은 일이지만 않좋은 것이 들어오고 있는 것 같다.. 위의 추억을생각나게 하는 글들을 보면서 우리때 자신의 의지때문에 학생운동을 하다가 FA 와 낮은 학점때문에 지금도 학교에 다니는 내동기들도 그런 짓을 했으면 최소한 일찍 졸업할 수 있었는데.. 참 멍청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우린 그때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 역시 우린 구세대야.. 어이 친구들.. 우리 모두 반성하자고.. 세상을 좀더 쉽게 살아오지 못한 것에 대해서.. 쩝.. ======================================== parkeb@physics.sogang.ac.kr 나에게 있는 수많은 친구들을 그리며.. 어딘가 있을 나의 꿈을 찾아서.. ^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