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RAINBOW (이 한경) 날 짜 (Date): 1994년04월06일(수) 22시40분41초 KST 제 목(Title): 창 밖에 ... 반사되어 비치는 빨간 십자가의 모습이.... 아주 무섭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저는 원래 무신론자라 별 느낌은 없지만... 이유를 모르게 무섭당.. 환상님은 서강대를 활기차게 하는 분 같군요.. 전에는 별로 안좋은 일로 활기차게 하시더니..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수학과 물리라는 엄청난 ( 제 머리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 학문에 대해서 열띤 토론이 계속되네요.. 첨부터 그런 글 올리셨으면 좋았을껄.. 오늘 4 월 한달을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정말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5 월이 올런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에 이제까지의 대학 생활중 최대의 위기를 잘 넘기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영양가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 서강의 무지개. 뒷말 : 울 학교에서 무지개 뜨는거 한번도 못봤다. 졸업하기 전에 한번 볼 수 있을까? 글구 오타 많은 글 번역해주신 분께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