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chaos (수리샛별) 날 짜 (Date): 1994년04월06일(수) 20시04분07초 KST 제 목(Title): 서강대 물리학과의 교재들... 물리학과의 깁ㄴ교재로 버클리를 선택하는 것에대해 반드시 찬성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환상님의 말처럼 1권은 그런대로 봐줄만하고 5권의 통계물리학도 쓸만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견해이기는 하지만 2권 전자기학은 아주 잘된 책입니다. 나머지 두권 3권 파동, 4권 양자는 다른 책을 보는게 나을 겁니다. 서강대에선 1,2,5권만을 가르칩니다. 따라서 교수님께 건의해 교재를 바꿀 필요는 없는거 같군요. 물론 Feynman의 책도 좋죠. 특히 양자에 있어선 파인만의 책만한 초급교재가 없을듯 싶기도 하구요. 하지만 가시오로비치 (스펠은 생각이 나지 않고 발음도 맞는지 자신이 없긴하지만...)의 책과 송희성교수님의 책이 우리에겐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개념적 접근에 있어서 그리고 현상을 설명한다는 입장에 있어서는 가시오로비치의 책이 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따라서 교재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서강대 물리학과는 현실적으로 최선책을 찾았다고 보입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 격의 해석인가요? :) >>>>>>>>>>>>>>>>>>>>>> 노고산 아래턱 수리샛별. 수리샛별이란 Super Nova 즉 초신성이라 불리던 것을 우리말로 바르게 옮긴 것입니 다. 수리란 "맨꼭대기", "최고"의 뜻을, 샛별은 "새별", "손님별"이란 뜻을 가진 우리말 입니다. ** 우리말 씁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