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kay ( 케 이 ) 날 짜 (Date): 2003년 7월 17일 목요일 오후 09시 06분 22초 제 목(Title): -.-.--.-- 어제 다음날인 오늘이 휴일이기도 해서, 비디오 2편을 빌려왔었는데, 하나는 '질투는 나의 힘'이고 다른 하나는 '무간도'이다. 먼저, 질투는 나의 힘. 이거 재밌다고 한사람 누굽니까? 흐윽.. 내가 예전에도 kids의 Cine보드를 참고하여 '재밌는 영화' 던가? 패러디한 영화를 보러갔었다가(예매까지 했었음 -_-) 영화관에 10분전까지 사람이 우리 일행말고는 없어서.. 정말 황당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내 Cine보드 후기를 믿지 않으려고 다짐했었건만. 이번에도 또 낭패를.. 난 모두지 모가 질투인건지, 그 주인공 남자는 그저 한심하기만 할뿐이었다. 이애는 국화꽃 향기에서도 나왔던 애인데. (아닌가? ) 이번 영화에서 정말 실망이 크다. 흑. 너무 밍밍해. ---- 두번째 본 비디오 '무간도'는 좀 재미났다. :) 유덕화하고 양조위가 나오는건데, 양조위도 좀 멋지고.. 뭐 꼭 그래서 좋은건 아니고, 아뭏든 무간도는 별 3개 반에서 4개까지 줄 수 있음. 집에서 비디오로 볼만 한 영화라 생각한다. 무간도에 보면 '모스부호'가 나오는데. 영화를 보고나니 나도 '모스부호'를 공부해 보고싶어졌다. -_- -.-.--.-- 제목에 써있는 건 모스부호로서, kay를 뜻한다고한다. 조만간 서점에 가면 모스부호 책을 사서 공부를 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