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Convex (4ever 0~) 날 짜 (Date): 2000년 6월 30일 금요일 오후 10시 44분 37초 제 목(Title): 동강의 노예선 회사 사람들이 단체로 버스에 태워져서 동강으로 끌려 갔다. 그러곤 험상궂게 생긴 사람이 귀중품은 다 내놓으라고 했다. 사람들은 순순히 그 말에 따를 수 밖에 없었다. 간단한 식사가 주어진 뒤 동강으로 끌려가 4시간 동안 노를 저었다. 발은 스트랩에 묶인 채로 있었고 열심히 열심히 노를 저어야만 했다. 중간에 물에 빠뜨리겠다는 위협도 받았다. 노를 많이 저으니 배가 고프더라. 그런데 "토종닭"이라는 간판이 보이는 것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노를 계속 저어야만 했으므로 사먹을 수가 없었다. 하긴 사먹을 돈을 가진 사람도 없었다. 귀중품이나 지갑은 험상궂은 사람에게 줘버렸으니깐. 경치는 아름답더라. 다음에는 내린천이나 가봐야지. --,--`-<@ 매일 그대와 아침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잠이 들고파.. Till the rivers flow up stream | Love is real \|||/ @@@ Till lovers cease to dream | Love is touch @|~j~|@ @^j^@ Till then, I'm yours, be mine | Love is free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