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Prelude (뿌렐류~드)
날 짜 (Date): 1999년 3월 18일 목요일 오후 02시 35분 17초
제 목(Title): 봄삐


봄비가 내주위의 모든것을 적시고 있다...  앞뜰의 잔디가 모두 하늘을 향해

입을 벌리고 있는듯 하다.

새로운곳에서 생활한지 한달이 가까와 지는데 아직 버버거리는 일상의 나날들이

계속되고..

푸헐~ 학교에 오면 비비에스를 끼고 살게되지 않을까 우려도 했었는데 오히려

마음먹고 들어오지 않으면 좀처럼 접속을 하기가 어려운것 같다.

음... 시간의 여유보다는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하나보다. 크크.. 회사에서는

마음이 콩밭에 가있으니 ^^; 바쁜 와중에도 비비를 들락거리고, 글을 적곤 했었

는데 말이다.


한시간 후면 모처럼 기차를 타고 선배형을 만나러 경산으로 떠난다.. 봄비까지

내리니 우산 받쳐들고 플랫폼에 서서 폼도 잡아보고..  ^^;

줄곧 학교에서 생할했던 후배들은 이러한 일상속의 여유로움의 소중함을 잘

모르는것 같다. 음.. 나역시 얼마안가서 내게 주어진 자유를 인식하지 못할날이

오지않을까라는 생각도..


히히 아까 학교에서 열차표 예매하는데, 내가 "아가씨 옆자리로 1장이요~" 했더니

정말 이런 표정이었다.  -->  -_-;;;;;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