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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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W2lcome)
날 짜 (Date): 1998년01월13일(화) 18시50분20초 ROK
제 목(Title): 오버하네.




요즘 들어 사람들과의 부대낌이 많아질수록 말이 많아진다.

아니 궂이 변명을 하자면, 할말은 없는데.. 말은 해야하니 자꾸 불필요한말까지 

하게된다. 이러면서 내 얘기만 하면 아무문제 없는데 남의 얘기를 내뱉는다는게 

오류다.

내가 오버하는군.. 내가 주제넘게 남의 얘기를 한다고 생각들때가 종종 생겼다. :(

사실 무언가를 싫다.. 라고 말하는거 자체를 안좋아한다.부정적인 단어니까.

"싫다"라는 단어보단 "좋다"라는 긍정적인 단어를 사용하도록 노력한다. 

(언젠가 들은적이 있는데.. 좋아하는것보다 싫어하는것을 말하는게 오히려 

결정하는데 더 유리하다고는 하더라만)


난 내가 남의 입에 오르내리는것을 안좋아한다. 그래서 더더욱 내가 남의 얘기를 

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내 틀안에 맞추어 저울질 할수는 없지 않은가~!


내가 아무리 친하여도 난 그사람을 100% 안다고 말할수 있는 사람은 없다. 감히 난 

그렇게 못하는 것이다. 역의 적용도 마찬가지이다.

내 생각과 불일치가 일어나는 일들이 생기면, 먼저  <이해>를 못할지라도, 적어도 

<인정>은 해야한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정도를 넘는 일이 생기면 늘 갖는 의문이 있다.  무엇을 얼마나 정확히

안다고.. 자신의 편협할지 모르는 생각을 마구 퍼뜨리고 다닌단 말인가. (보통의 

사람들은 농담인지 아닌지는 어느정도 구별할줄은 아는 선에 있다고 생각든다. 또한 

개인적인 얘기인지 우스개 소리인지도 판별할줄 안다는 전제하의 이야기이다.) 


그저 그렇게 행동하는 자들에겐 "그랬군"하고 인정할뿐.. 

하지만, 인정한다고 해서 정이 가는건 아니라는게 솔직한 내 심정이다. 신뢰감도 

자연히 떨어지게 된다. (이런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진 판단도.. 사람에 대한거라면 

사실은 위험한 거다. 조금은 긴 여유를 두고 생각하긴 하지만) 

무슨 이야기든 내뱉는거야 그 개인의 자유겠지만, 적어도 피해를 입히진 말았음 

한다. 나도 그러진 않았는지 좀더 세심히 주의할 필요성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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