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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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Cbill (* 강 피)
날 짜 (Date): 1997년11월07일(금) 20시46분56초 ROK
제 목(Title): 전화이야기 (2)




가끔 친구들과 노래방이나 가요주점 같은곳을 가곤 하는데...

나의 18번은 015B에서 윤종신이 부른 '텅빈거리에서'이다.

(물론 가끔 NEXT의 '인형의 기사 Part II'도 부르지만...)


내곁에 머물러 줘요 말을 했지만... 수많은 아픔만을 남긴채

떠나간 그대를 잊을 수는 없어요 기나긴 세월이 흘러도...

싸늘한 밤바람속에 그대 그리워 수화기를 들어 보지만...

또다시 끊어버리는 여린가슴을 그댄 이제 알수 있나요...

유리창 사이로 비치는 초라한 모습은 오늘도 변함없지만, 

오늘은 꼭 듣고만 싶어 그대의 목소리 나에게 다짐을 하며...

떨리는 수화기를 들고 너를 사랑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야윈 두손엔 외로운 동전 두개뿐....
                                 ^^^^^^^^^^^^^^^^^^

근데, 난 세월이 흐름에 따라 공중전화요금의 인상에 의거하야 

'두개뿐'을 '세개뿐'으로 또다시 '네개뿐'으로 바꿔부르곤 했었다.

근데, 얼마전 전화를 걸려고 보니 전화요금이 또 50원으로 인상이

되었다. 음~~ 이젠 어떻게 해야하는가?


1. 외로운 동전 댓개뿐 (다섯개의 사투리)

2. 외로운 동전 한개뿐 (오십원짜리)

3. 18번 노래를 바꾼다.

4. 외로운 씨티폰?  외로운 핸디폰?  외로운 P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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