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avatar (제로니모 *맧) 날 짜 (Date): 1997년10월22일(수) 15시36분17초 ROK 제 목(Title): Re: 동생하고 놀기 우와, 부럽당~ 내 동상도 그렇게 부드러웠으면... 내 동상은 어케나 뻣뻣한지, 밖에선 재밌다고 해줬던 이야기들도, 얘가 들으면 거의 썰렁~ 모라고 얘기 좀 할라치면, 조용히 있자구 그러구, 오랜만에 티비 좀 같이 볼까 싶어서 옆에 앉으면, 조용히 하고봐야해,, 란 말로 꼼짝도 못하게 한다. ... 요전날은 감기 걸려서 암것도 못먹길래, 토스트해줄까 그랬더니, 세상에... '한번 해봐~' 그러는거다. 암만 생각해도 내가 넘 착한 누난거 같당~ 이젠 나도 튕겨야쥐~ * 동생도 역쉬. 길들이기 나름인것 같다!! * --- 요사인 동상한테 용돈 받아서 쓰는데, 튕기다가 용돈 안주면 어카지???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