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Seine ( . 세느 .) 날 짜 (Date): 1997년08월06일(수) 18시46분09초 KDT 제 목(Title): * 썬텐 * 거의 일주일을 냉방병으로 시름 시름 앓다가 오랜만에 얼굴을 본 선배왈 - 우리도 수영장 갈래? 야외 수영장. 한 선배가 외국인 아짐마랑 야외 수영장을 간데서 옆에 있다가 내게 꺼낸 말이다. -시로. 안 갈래. 한참을 바라보던 선배 말하기를 - 세느, 너 썬텐 할 생각 없냐>?? -시로. 난 까맣게 되는게 아니라 살이 익어 버린단 말야. 닭고기 되 버려. 고딩때 나랑 무척 친했던 어떤 남자 친구가 맨날 나보구 하는 소리가 ~홍양아. 너 쫌 햇빛좀 보구 살어. 살 좀 태워라. 근데 그 자식두(녀석두?) 무척 얼굴이 하얘ㅅ다. 같이 어쩌다 한번 서 있을라 치면, 우리 사이를 질투 하는 한 녀석이(내 생각인데, 난 공주병인가 봐:p) - 둘이 너무 너무 잘 어울려~ 그랬는데, 벌써 삼년이 지났다. 삼년전 유월에 친구는 신성우가 되어서 돌아 왔었는데, 24시간 편의점에 있는 소파에 누워 자고있는 그애에게 짖궂은 내가 하는 소리라곤 -야. 일*야, 너가 그렇게 바라던 신성우가 되어서 돌아 왔구나. 히히. 녀석은 신성우 노래를 곧잘 불렀다. 내가 걜 좋아하는 점이 딱 하나 있다면 노래 하나는 쥑인다는 것, 베이스의 그 걸걸한 목소리 *서시*를 납善�이 부르면 정말 쥑였는디.. 머하구 사는지 모르겠다. 뒷머리에 꽁지를 고무줄로 묶었던 내 친구 신성우는. 지금 머하구 사나? 얼굴 진짜 무지 하얗구, 코*멍 무지 큰, 머리두 무지 큰 애였는데. *누구 내친구 일* 아는 사람 없어요? 아는 사람 즉시 연락바람. * °○~˚,,,,, ※ * $$//`~\\ ★ ⊙/ ○ 지중해에 가고 싶다. *** & -◐◐ °○~˚~~★°○~˚ ♡♥ ( ″ 0 ) http://203.252.90.104/~seine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