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주세이모스�) 날 짜 (Date): 1994년10월04일(화) 14시31분54초 KDT 제 목(Title): 이히히..신난다!!! kids야 고마워~ 지금 선배 엉아가 과사에서 전화로 내게 전해준 소식은 날 정말 기쁘게 했다. 그건 독일어 시험 결과, Success라는 건데.... 아....그 시험볼 때마다, 사전 찾느라 허리아팠던 것 하며...사전넘기는 소리가 막 스트레스 쌓이게 했던 것....그리고 맨날 마감 시간 직전에 갖다 넣어서 아자씨한테 막 욕먹던 기억들.... 으....사실 저번 여름학기에 계절학기로 등록하여 패스할 생각을 했지만, 키즈하다가 수강신청 기간과 시간을 넘겨서 못했다. 아마..이것을 새옹지마라고 하나 보다.. 우히히...키즈야 고마와..덕분에 8만원 절약했다... 근데...지금와서 곰곰이 생각해보니..그 독일어 시험...박사 QT에 꼭 필요하다... 이건 내가 오늘 PASS했다고 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은근과 끈기..그리고 빠른 사전 탐색 등이 아마도 자질상 꼭 필요한 거라고 사료된다...헤헤..농담... 정말 없어져야 하는 제 2외국어 시험이 아닐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