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Dirac (정지욱) 날 짜 (Date): 1994년09월25일(일) 10시02분18초 KDT 제 목(Title): 글쎄요..[쨝e]이해하나? 글쎄요.. 여자입장이라면, 그럴 만 하겠지요.. 근데 남자라면그렇게 갈매기씨와 같은 경우를 당해서 속으로 끓이던 첫사랑이 벼락을 맞고 나면,그렇게 낭만적이지 못하답니다. 조금 절망하게 되어요..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그게 '그려 그게 사는 맛이야~~' 할 수 있지만, 당사자는 그걸 가슴에 품고 더 도전해 볼 생각도 몬하고, 몸을 사릴 수 있거든요.. 최소한 일부남자들은..(저를 포함..) 그래요.. 그게 그렇게 쉬운 결론이 안나는 참 애처로운 문제이지요.. 응? 이게 무슨 소린가...? 그냥 가비지네.. ...........하여튼 윗글을 읽고 아문 상처가 도진 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