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bret ( 이 동 현) 날 짜 (Date): 1994년09월25일(일) 00시12분08초 KDT 제 목(Title): 리: 이해하기 어려운... 갈매기님의 글에 많이 동감해요.. 그런데 자기 속마음을 숨기는데 익숙하지 못한 여자친구가 만일 나한테 그러려고 한다면, 그렇지만 내가 쉽게 눈치 챌 수 있을경우 오히려 귀엽게 보일거라고 생각되는데.... 귀엽잖아요... 아주 프로도 아니고 또 여성스럽게 (?) 보이려고 하는게... 물론 내숭이라는 것 자체에 호감을 갖는건 아니지만, 눈에 보이는 내숭, 그리고 그것이 호의를 지니고 있다면 아마 난 속으로 가만히 미소지을 것같아요. 그리고 속아넘어가 주지요.... 딱 잘라지게 행동하는 것, 필요하지만... 어쩔땐 여유로울 필요도 있을것 같아서 그냥 써봅니다.... ^^^^^^^^^^^^^^^^^^^^^^^^^^^^^^^^^^^^^^^^^^^^^^^^^^^^^^^^^^^^^^^^^^^^^^^^^^^^^^^ 늘 행복하세요.... E-mail to bret@land.postech.ac.kr : 동혀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