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azygos (이활) 날 짜 (Date): 1994년09월21일(수) 01시30분33초 KDT 제 목(Title): 달과 그리움.. 여러분 왜 달을보며 사람을 그리워하시는줄 아시나요.. 해는 너무 눈이부셔 바라볼 수 없고.. 별은 너무 많아 어느것을 보고있을지 알 수가 없고 .. 달은 은은하니 하나뿐이라 어딘가 있을 임과 함께 그 달을 같이 볼수있으니. 달을 보면 임이 그리워진 답니다.. 오늘 한가위날 예쁜 일학년 후배에게 들은 말이에요... 이제 저도 아이디 하나 올렸네요... 후후... 오늘밤 하늘이 아주 멋있던걸요.. 새털처럼 깔린 구름위에... 임이랑 같이 쳐다볼 달이 있으니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