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U ] in KIDS 글 쓴 이(By): seagull (갈매기) 날 짜 (Date): 1994년09월09일(금) 02시14분46초 KDT 제 목(Title): 이해하기 어려운 여자의 마음!!! 요즘 겪은 이야기는 물론 아니고요... 5분 내지는 10분을 늦으면... 엄청 삐져서리... 한시간을 온갖 감언이설로 달래야지 겨우 풀리는데... 세시간이 늦어서 혹시나 약속장소에 가봤더니... 그때까지 기다리면서... 전혀 화내지 않고... 왜 늦었냐고 묻지도 않고... 오히려 넘 잘해주는... 왜 그랬을까?????? -- 아직도 잘 이해하기 어려운 여자의 마음. 최 용환, the Seagu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