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U ] in KIDS 글 쓴 이(By): kyw (차인표아님�) 날 짜 (Date): 1994년08월29일(월) 13시43분03초 KDT 제 목(Title): 군대 안가기.... 애기가 재미있어 졌군요..... 이젠 군대 안간느 모든이들을 엘리트주의에, 특권의식에 물든이들로 만드셨군요... 그러면 특례로 군대를 일빼고 저리빼고 한 이들도 비난의 대상인가요? 아무리 다른 이유가 물론 개인적인 생각에서라고 말씀하신- 이유가 중요하더라도 군대는 꼭 갔다와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군대가 모길래 그런 초도덕적이고, 초이성적인 지위를 가질수있죠? 마치 모든 도덕과 이성의 가치 판단 이전에 군대가 있고... 군대를 갔다온 이들만이 다른 이야기를 할 자격이 있다라고 드리던데... 군대를 가는 과정 혹은 안가는 과정에서 우리사회의 불평등 구조가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그것이 가슴을 아프게 하셨나요? 그렇다고 해서 일단 너 군대 갔다 온후에 이야기해! 라는 태도는 옳지 않죠? 내가 생각하기로는 혹은 듣기로는 한국 남자의 거의 모두가 군대를 가고... 군대를 간 대부분의 삶들이 군대를 쓸모없는것이라고 하던데,,, 차라리 우리 같이 군대의 불합리한 점에 대해서 토론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군대 안간 삶들은 다 똑같이 일고 가치도 없는 X들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전체주의의 시작입니다..... ---------------------------------------------- 우스운 이야기 하나 생각 났는데... 예전에 91년도에 화염병이 나라마치는 근본 원인 이것 처럼 떠들던 테레비하고, 언론에서... 소련에서 쿠대타가 나고옐친 지지파들이 화염병을 들고 나오자... 민주의 투사라고 떠들었는데..... 불법 탈법 너무 따지면 나라 망해요....박홍 조아하는 아저씨.. ------------------------------------------------ 하하하 운동권은 나라 지키고 , 나는 운동권을 지키는 독수리 5형제... Good luck to you!!! 찰라리 우리 같이 군대 무제의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