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shryu () 날 짜 (Date): 2002년 7월 10일 수요일 오후 02시 28분 04초 제 목(Title): to staire 몇일 안들어 오다가 보니 많은 글이 생기고 또 꽤 지워진 것 같네요.. 좀 심한 이야기들은 삭제되었나요? 그나저나... 제게 답글을 하시려면... 설명을 좀 자세히 해주셔야 합니다.. 우리나라를 떠난 지 벌써 10년에다가, 지난 몇 년동안은 개인적인 이유로 저랑 한국말 하는 사람은 우리 집 사람밖에 없네요... (한달에 한 번 한국 식품점 장보러 가는거 제외..)게다가 제가 원래 말길을 잘 못 알아들어요.. 저도 전자과 출신입니다...의사 부러워 하지도 않고요.. 하기 싫어서 안한거니까.... 지금 한국가면 밥 굶기 딱 좋은 거 해서 여기 있는 처지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재미있는거 한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네요.. 지금 이 보드에 있는 discussion 들의 소재들은 의료 서비스에 대한 과수요.. 아니 공급 부족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 공급부족은 의대정원제한 에서 온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공급이 부족한데 service provider 들끼리 경쟁하는거 본적 있습니까? 경쟁없이는 service 질은 떨어지죠. 그 service 가 의사들이 환자 1인당 진료시간이 되던, 친절도가 되던, 의원의 시설이 되던... 제가 서울에 있었을 때 병원에서의 기억들은 그리 좋지는 않아요.. 강산이 한 번 변할만한 시간이 지난 지금은 상황이 크게 변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한가지는... 적어도 제가 알기로는 한국서 의료 서비스는 현금장사잖아요.. 정말 양심적으로 세금신고 안하면 세금 얼마든지 떼어먹을 수 있는거... 보험수가 인상.. 적은 돈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얼마인지 정부에 알려진 액수잖아요.. 들어오는 돈이야 제대로 장사해서 벌던.. 뒤로 들어오던... 뭘 해서 해먹던 제가 상관할 바 아닙니다.. 다 포착해서 세금만 제대로 물리면 되죠.. 누진세는 괜히 있습니까? 세금만 제대로 걷어서 의료보험 system 에 다시 돌려 넣어도 많은 불만들은 없어질 것 같습니다만... 의사 수 늘려서 경쟁시키고... 탈세를 없애면 많은 불만이 없어지겠다... 다만.. 이건 권력을 잡아도 아마 힘들 것이다.. 라는게 제가 하고픈 말이었는데... 나머지 반쪽의 문제는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추가> Staire 님이나 다른 분들이 의사들의 고소득을 부러워 한다고 말한 적은 없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뭐.. 재주가 없어서 그렇게 들리도록 글을 썼다면 미안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