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U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주세이모스�@) 날 짜 (Date): 1994년08월22일(월) 18시37분34초 KDT 제 목(Title): [황당녀]에 대해서... 지금까지의 황당녀는 그냥 애교로 봐주셔도 됩니다. 하지만, 이번 3편만은 제발 여성분들은 읽지 말아주시길 빕니다. 그 기사 내에서도 수많은 공갈과 협박이 가해질텐데, 만약 읽고 나서 저를 죽이고 싶도록 미워하게 된다면, 전 언론이 억압된 이 사회안에서 살 곳을 못 찾아 헤메게 될 지도 모릅니다. 혹자는 이 것이 저의 괜한 노파심이라고도 하시지만, 그래도 전 굉장히 조심하게 되는 군요...더이상 올릴까 말까하는 고민을 하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오늘 2편을 올린김에 3편도 마저 올립니다. 에이...그러지 말구, 그냥 4편까지 확 올리고 여기서 잠정적으로 [황당녀]의 막을 내리겟습니다. 그리구, 황당녀는 제 여자 친구라기보단, 그냥 친구입니다. 그리고 결혼을 약속한 사람은 제가 아닙니다. 아마, 그 남자는 자신의 여자 친구가 그런지 아닌지도 모를 수도 있고, 아님 알면서 숭고하게 희생을 하려는 건지도 모릅니다. 제발 저의 여자 친구 얘기라는 낭설을 퍼뜨리지 말아주시고, 현혹되지도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럼...다음에 3편과 4편이 연속 올라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