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Gatsbi (궁금이) 날 짜 (Date): 2001년 6월 20일 수요일 오전 09시 28분 41초 제 목(Title): Re: 멸종언어 vs. 멸종동물.. hsim님은 남에게 질문만 하지 마시고 (민족이 무엇인가? 등의 질문) 다른 분이 하신 질문에 대한 대답도 하시면 좋겠군요. **** 이오덕씨의 책에 의하면, 예전에 한자 문화권에서 살던 시절에는 글과 말이 따로 놀아서 고등교육을 받은 이만 글을 이용할 수 있었고, 이 때문에 양반-상놈 사회가 더욱 공고해졌다. 해방 이후에도 법조문이나 기타 전문가들이 쓴 글이 지나치게 어려웠는데, 이는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려고 수성한 것이다. 이 정도의 주장에는 수긍하시는지요? 언어가 민족의 혼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굳이 남의 언어(우리가 일상적으로 잘 쓸 수 없는 언어)를 필요에 의해 강제하는 것은 국가나 기타 권력을 지닌 기관에서 할 짓이 아닙니다. (자연스럽게 되면 몰라도) 따라서 어떠한 형태의 공용화라 하더라도 그걸 굳이 "주장"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상태가 일어나면 현상을 분석하면 몰라도... *** ^^^^^^^^^^^^^^^^^^^^^^^^^^^^^^^^^^^^^^^^^^^#####^^^^^^^^^^^^^^^^^^^ ^ 진리는 단순하고 진실은 소박하다. |.-o| ^ ^ ㄴ[ L ]ㄱ 궁금이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