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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U ] in KIDS
글 쓴 이(By): child (:: 아리 ::)
날 짜 (Date): 2001년 6월 13일 수요일 오후 01시 50분 36초
제 목(Title): Re: 영어공용화





 으흠, 제 의도를 잘못 이해하셨군요...^^;

물론 지리적 위치가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서울도 각국에서온 외국인 노동자들로 점점 코스모폴리스
                                          ^^^^^^^^^^^^

라고 쓴 거죠. 그래서 헤딩님이 무슨 얘기 하고 싶었는지

알겠다고 한 겁니다. 제 글을 너무 쉽게 읽으신듯....--;;;

제가 글을 엄밀하게 안 쓰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 저도 감염된 언어 읽었습니다. 그리고 제 입장은 헤딩님과

같습니다.(그러고 보니 고아저씨가 많은 사람들을 움직였군요)

 단지 현실적인 방안이 뭐가 있나, 그냥 냅두면 되지않을까

그런 부분들이 궁금한 상태고요. *



 근데 제가 궁금한 점은 그거랑 공용화랑 무슨 상관이냐 하는 

거죠. 코스모폴리스가 되서 공용화된 것이지, 공용화되서 코스

모폴리스가 된 것은 아니잖아요. 

 헤딩님도 아래처럼 쓰셨단 말입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편안히 쓸 수 있게 되고, 이에 따라 영어만 하는
>사람도 한국에 많이 살게 되며, 그 결과로 영어도 공용화하는 수순
                               ^^^^^^^^^^^^^^^^^^^^^^^^

 바로 헤딩님의 이 문장이 제가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 제가 지적하는 것

은 
 
 1.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편안히 쓸 수 있게 되고

 2. 이에 따라 영어만 하는 사람도 한국에 많이 살게 되며

 3. 그 결과로 영어도 공용화하는 수순

 에서 2번의 '주'동인은 1이 아니라는 겁니다. 

 쉽게 말해, 코스모폴리탄적인 한국이 되가다 보면, 영어공용화가 되는

것이라고 보는데, 영어공용화에 대해서 얘기하는 이 때, 코스모폴리스에

대한 바램이 영어공용화와 연결되어 나오냐, 순서가 안 맞는다 이거죠.

 물론 123 게스트님은 글 말미에 지나가듯 쓰셨고, 제가 꿈꾸는 사회도

신분,인종,국적에 상관없이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이기 때문에, 그냥 지

나쳤습니다만, 헤딩님의 글을 보다보니, 헤딩님이 그 부분을 언급하시며

다른 사람들이 <서울의 뉴욕화>에 대한 해석을 잘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셨기에 사족으로 쓴 겁니다. 

 그렇기에 123게스트님이 아니라 헤딩님한테 쓴 거죠......^^;;







        난 끊임없이 누군가를 찾는다.            
                                                metheus@iname.com
            내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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