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onnury (꿈꾸는처용�X) 날 짜 (Date): 1995년04월08일(토) 03시24분41초 KST 제 목(Title): "바람만이 아는 대답"........ 이 노래는 Bob Dylon의 "Blowing in the wind"를 번안한 노래죠.... 대답은 바람만이 안다..는 게 아니라 바람속에 그러니까 우리 주변 어디서나 발견할 수 있다는 뜻인데, 그런 식으로 번안이 되었었죠.. 대부분 다른 부분의 가사는 원래의 것과 비슷한데, 이 부분만 좀 틀리네요. 밥 딜런은 이 노래를 만들게 된 동기를 이렇게 말하고 있죠. "I still say that some of the biggest criminals are those that turn their heads away when they are wrong and know it's wrong. I am only 21 years old and I know that there's been too many wars........... you should know better......." 엄청나게 많이 들리는 자기 고백의 시대에, 팔십년대에 우리가 그토록 비웃었던 서구청년들의 이러한 소박한 양심적 문제제기 마저 한국사회에선 지나간 이념의 유물로 해체되는 사실들을 보면 씁쓸하네요. 어느 사회나 이십대는 질풍노도의 시절이라는데, 지금 한국은 삼십대가 이십대보다 더 진보적이니..... "바람만이 없는 대답"에서 번안되지 못 했던 마지막절 가사를 올립니다. (온누리는 Peter, Paul and Mary가 부른 노래를 더 즐겨 듣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절규하는 듯한 삼중창........... ) How many times must a man look up before he can see the sky? How many years must one man have before he can hear people cry? How many deaths will it take till he knows that too many people have died? The answer, my friend, is blowing in the wind. The answer is blowing in the wind. (음..이거 계속 뮤직보드 분위기다.................) *********************사랑 가득한 평등의 세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