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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U ] in KIDS
글 쓴 이(By): shale (돌무덤)
날 짜 (Date): 1995년04월04일(화) 09시02분07초 KST
제 목(Title): 나는 바콩이 차라리 불쌍할 지경이다..



박홍발언이 여기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부터가 놀라운 일이다..


우리나라가 최소한 자유민주사회이기나 한 건가..

요즘은 다원성조차도 부르짖지 못한다. 

왜?

'빨갱이'를 비호하게 되므로..


바콩이 민주화운동을 했다구?
 
난 그런 건 잘 모르겠다..

그 간첩이었다는 이도 의심스러운 데가 많다..

세미나 한 번, 교투 한 번 해 보고 학생운동 혼자 다 한 것 같이 행세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리고 혼자 다 평가하고 정리(?)하고..

내 말이 심한가?


난 개인적으로 박홍이라는 인간이 불쌍하다..

어쩌다 정권의 빨갱이 놀음의 최선두에 서서 영웅이라도 된 듯한 망상에 사로잡혀  
추한 꼴을 보이게 됐는지..  


아마도 우리나라는 약간 불그레한 사람이 조금만 있어도 금방 무너지고 마는 그런 
나라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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