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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U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그냥웃지요��)
날 짜 (Date): 1995년01월17일(화) 21시12분14초 KST
제 목(Title): 담배라는 약을 먹으면서 사는 환자...





나는 담배를 피고 있다. 처음 필때는 언젠가는 끊을꺼라구 생각하고, 계속 피기 시

작했지만...이제는 별로 끊을 생각도 없다. 어차피...죽을 꺼..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니까...


병원의 의사들...그리고 예비 의사들...폐암환자의 폐를 꺼내면서...담배땜에 그렇게

되었다고들 얘기하면서...담배의 해가 정말 심각하다면서...담배를 막 펴댄다...


담배를 피는 사람으로서...담배를 안피는 사람에게 최대한의 배려를 해주기 위해...

노력은 하지만...그 핀다는 사실 자체만으로...피해를 주게 되는 것을 나는 안다...


언젠가 우스개 소리로....담배피는 사람이 폐암 발생률이 높다는 얘기에 대해 이렇

게 얘기했던 게 생각난다...


        "그 통계! 말짱 꽝이야...폐암으로 죽은 사람중에 담배핀 사람을 세서 나온

        수치자나..담배 피는 사람중에 폐암 걸린 사람을 찾아야 하는건데 말야..."


사실...우리 나라 성인의 75%가 담배를 핀다는 야그에 비추면, 폐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중 75%는 담배를 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뭔가 그럴싸한 말?????


어쨌든, 난 환자다...담배라는 약을 먹으면서 살아야 하는...하지만, 환각제를 먹거

나 부탄가스, 뽄드를 먹으면서 살아가지는 않는다는 사실에...나는 항상 위안을 삼고

있다...


난, 죽을 때까지 담배를 필 망정...환각제, 부탄가스, 뽄드는 절대로 안할꺼다...

에구...마약이 빠졌군...물론 마약도...



jusamos는 가끔 최고를 추구합니다!!!
        키즈인은 jusamos로부터 쪼금 중요한 정보를 얻습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일까아아아?..jusamos 주세이모스~~~~
                        기쁨주고~ 사랑받는~ 제이유~ 세이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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