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girlfoe (뽀송) 날 짜 (Date): 1994년11월17일(목) 11시44분10초 KST 제 목(Title): 모,,변호사에 관한 웃긴얘기.. 다들 들으셨는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올려봅니다... -------- 하늘나라에서 천국과 지옥을 구분하는 담이 무너져 내려버렸다. 담이 무너져 내려 버리자, 천국과 지옥사이에 경계확정문제가 야기되었다. 일이 잘 풀리지 않게 되자, 천사가 악마에게 최후 통첩을 했다. "이렇게 나오면, 법대로 소송을 하는 수 밖에 없소." 악마 왈, "맘대로 하시지, 모든 변호사는 우리편이니깐.." -------- 한 변호사가 죽어서 하늘나라에 올라갔다. 그런데 하늘나라에 올라가 보니, 향기로운 냄새가 진동하고 영롱한 빛이 감돌며, 아름다운 것들만 눈에 보이는지라, 마치 거기가 천당같았다. 잠시 지나자, 많은 사람들이 달려나와서 자기를 환영하는 것이 아닌가....영문을 모르는 변호사가 주변의 한 사람을 붙잡고 물었다... "아니, 왜 저를 사람들이 환영하는 겁니까?" "네, 당신이 천당에 온 최초의 변호사이거든요.." 에구,,릴레함메르...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