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주세이모스翕) 날 짜 (Date): 1994년11월16일(수) 11시41분42초 KST 제 목(Title): [백과사전54] 최소공배수 동물에 대한 경험으로 지구의 모든 사람들이 가장 많이 공유하고 있는 것은 개미와의 만남이다. 고양이나 개, 벌이나 뱀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분명히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개미를 가지고 한두 번쯤 장난을 쳐보지 않은 사람들을 만나기란 쉽 지 않을 것이다. 개미와의 만남은 가장 널리 퍼져 있는 우리들의 공통적인 경험이다. 그런데 우리의 손 위에서 걸어가는 개미를 관찰해 보면,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사실 을 확인할 수 있다. 첫째, 개미는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알기 위해서 더듬이를 흔든다. 둘째, 개미는 자기가 갈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간다. 셋째, 개미가 가는 길을 손으로 막으면, 개미는 그 손으로 옮아간다. 넷째, 젖은 손으로 개미 암ㅍ에 선을 그으면 개미를 세울 수 있다. 개미는 눈에 보이 지 않는, 뛰어넘을 수 없는 장벽이 있기라도 한듯 머뭇거리다가 결국 빙 돌아서 간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렇지만 우리 조상들과 현대인들이 공유하고 있는 , 초보적이고 유치한 이 지식이 활용되는 곳은 아무데도 없다.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도 않고 직업을 선택하는 데도 쓸모가 없기 때문이다(학교에서 우리가 개미를 공부하 는 방식은 따분하기 이를 데 없다. 개미의 신체 부위 이름 따위나 외우라는데 솔직히 그런 것에 무슨 재미가 있겠는가?). jusamos는 항상 최고를 추구합니다!!! 한국인은 jusamos로부터 가장 중요한 정보를 얻습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우우우..jusamos 주세이모스~~~ - 윗글은 모두 광고 카피를 도용한 것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