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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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loneman (자유의지)
날 짜 (Date): 1995년03월25일(토) 18시01분38초 KST
제 목(Title): 수출 container에 쓰레기?!


뭐 하자는 작태인가? 안에서 새는 쪽박,
밖에서 샌다고.. 자기 국민 기만하는 더럽고 얄팍한
상혼으로 외국까지 등쳐먹어 보려는 것인가?

미꾸라지 한마리 흙탕물 일으킨다고
많은 사람들의 피나는 노력을 하루 아침에 무너
뜨리겠다는 심보인가? 돈 몇푼에 자신의 양심뿐만
아니라, 국가의 명예까지 더럽히는 작자들에게
우린 그냥 그러려니 하고 당해야 하는 것인지...

적어도 망할려면 혼자 곱게 자빠질것이지
한국이란 소중한 이름을 제발 그만
더럽혔으면 좋겠다. 한국이란 이름이
너무나 소중한 사람들에게 그런 파렴치한 작자들의
더러운 횡포에 의해 고통을 당해야 한다.

정말 다른 것 다 때려치고 우선 서로 같이
살아가는, 적어도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도덕부터 배우자. 끊임없는 몰염치와 퉁퉁불은
간댕이와 시커멓게 시들어 버린 양심의 교육장에서
벗어나...

겨우 20억되는 돈에 극악무도한 존장살해며, 
먹는 음식가지고 장난치는 놈들이나,
푹력이 난무하는 배움터나 모두가
기본적으로 서로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적어도 서로 인간답게 대하는 법을 배웁시다.
만나면 서로 눈을 번득이며 노려볼 것이 아니라
가벼운 눈인사에 미소지을수 있는 그런 공간 
만들어 봅시다. 메마른 공간에 음악이니
예술이니 고상한 것 찾기 전에 웃는 것부터
배웁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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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운 이의 자유여행           죽음은 가장 확실해 보이는 불확실성
       강     민     수                죽음보다 더 짙은 희망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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