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mana (푸른횃불) 날 짜 (Date): 1998년 8월 21일 금요일 오전 06시 10분 49초 제 목(Title): Re: 이승연을 처벌하라. 나라님께서 광신도적이라고 했는데 무엇이 광신도적인지 모르겠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공의'에 대해 주입받는 대로 칼을 휘두르는게 광신도 라면 이곳에 누구를 지칭하는 겁니까? 제 글 후에 쓴 Reply인거 같은데 뭐가 이해 못할 이야기입니까? 아이들에게 미디어를 받아들이는 법도 가르쳐줘야겠죠. 좋은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건 제 글의 논조와는 다르군요. 제 글은 누구를 인신공격하는게 아닙니다 이승연 이 공인이기 때문에 그 여파가 더 크다는거죠. 상류층과 빈민층이 같습니까? (극단적인 비유이기는 하지만) 용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이 언제나 어느 특정 부류(꼭 연예인뿐만 아니라)에게는 물타기 식으로 흘러가는게 어 는덧 만성화되어 버린 느낌입니다. 어떤 분들은 예전 선례를 보고 형평성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솔직히 그런식으로 나가면 누구하나 면죄부받지 못할 사람없지요 전 연예인들이 스스로 반성하는 태도로써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하는게 어쩔땐 가증스럽게 보입니다 이런 기회와 용서를 받을수 있는 부류가 이미 특별한 혜택 을 받고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사회가 이런식으로 관대한게 아니지요 제 글은 이승연을 비난하자는게 아니고 이번 일이 충분히 비판의 대상이 될수있다 는 이야기입니다 이승연 매장하자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방송사가 공인으로서 자격 미달의 행위를 한 방송인에게 근신이나 어떤 징계도 없이 계속 방송출연을 시킨 다는것 자체가 범법행위를 하고도 버젓이 사회활동을 하는 모습을 여과없이 방송 하는거니 일반의 상황과는 좀 틀리다는 겁니다 일단 법대로의 처벌 만큼 공인이기 때문에 비도덕적 행위와 반성의 태도 또한 중요하다고 보는건 저의 도덕적 관점이라 할 수 있겠죠. 결론은 공인이기 때문에 혜택을 주어서는 안되겠고 법대로나 처벌이 이루어졌으면 한다입니다. 예전에 박중훈 이 대마초 사건으로 들어갔을때 어떻게 풀려났죠? 이승철은 수도없이 들어갔다 나왔 다 했죠. 이게 일반인에게도 통용될수 있다고는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나라님은 아이들에게 미디어 받아들이는 법을 가르칠때 이승연 의 case를 뭐라고 가르칠 겁니까? 미디어는 원래 두 얼굴을 가졌으니 그냥 그렇 게 이해하라고 할겁니까? 나라님은 말로는 '법대로'를 외치시는데 "엄한 이유로 엄한 사람 잡을려고 한다"라는 건 이해가 잘 안가는군요 결국 이곳의 글들은 모두 이승연의 법적 처벌을 원하는 글들 아닙니까? 광신도적이라는 글을 캡쳐 부탁 드립니다 이 보드의 어느 글이 그렇게 인신공격적이고 광신도적이라는지 나라남의 판단 기준을 보고싶군요. ======================================================== 나는 악취가 나는 도시를 떠나 삶의 오솔길에서 멀리 떨어진 벌판에서, 고독한 내 영혼의 나무 그림자 속에 앉아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