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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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Cloud (팔불출)
날 짜 (Date): 1998년 5월 12일 화요일 오후 04시 10분 43초
제 목(Title): Re: Cloud 님께...


그럴까요? 

한달간 눈 딱 감고 라는 생각은 매우 위험해 보이진않는지요? 

잘못을 할때 지적을 해야 잘못된 길로 들어서는걸 막을수 있는게 당연한게 

아닙니까?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 막는다는 말도 있던데. 

김대통령이 경제적으로 많은 일을 했다곤 해도 그게 피부로 느껴집니까, 어디? 

그래도 업적은 업적인 이상 인정해 줄 생각도 있습니다. 졸속행정과 책임회피가 

횡행하는 요즘 풍토는 누가 바로 잡아야 되는지요? 물론 팔당호수 건의 경우 

전통 이래로 횡행되던 폐수방류며 자연훼손을 김대통령한테 덤태기 씌우는게 

미안한 감도 없진 않습니다만, 누군가가 시정을 하긴 해야 할 게 아닌지요? 또한 그 

시정과정에서 한소리 듣긴 매한가지 아닙니까? 

닭나라당 사람들이 안도와줘서 국정이 어지럽다고 하는데, 주양자 전 장관같은 

문제성이 심각한 사람은 누가 추대했습니까? 또한 정당화를 한다손 치더라도 

잘못된건 잘못된게 아닌지? 오히려 그게 국민의 뜻이라고 스스로 정의짓고 

자기 자신을 정당화 하는 독단의 모습이 더욱 위험하다고 생각해 보신적은 

없는지요?  김 대통령께서 자꾸 여론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말씀을 하셨는데, 

국민회의에서 무슨 여론조사를 언제 어떻게 했는지도 전 잘 모르겠거니와, 그런 

연유로 해서 *출처 불분명의 이유* 그 "여론" 이라는 말에 그렇게 신빙성이 가지도 

않네요. 

우리가 힘을 모아주자 라는 글이나 구호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만, *특히나 공익광고 

협의회나, 김대통령의 연설이나 뭐 거기서 그쪽* 헛소리 작작좀 하라고 쏘아주고 

싶은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어쨌던, 나라 망쳐먹은건 위의 대가리 몇놈들이지 

나라 전체가 아닙니다. 언제고 뒷수발이나 하며 쪼들리는 월급봉투와 싸워온게 

우리국민의 현실이 아니었는지요?  왜 '우리' 가 책임을 져야 됩니까? 왜 기쁨이나 

즐거움은 우리의 것이지 못했으면서도 고통과 아픔은 우리의 것이라고 세뇌시키고 

주입 시켜야 됩니까?  경제청문회던 뭐든을 빨리 열어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고 

그에 대한 벌을 내리는게 왜 이리도 보기 힘든지 그게 궁금하네요.  그게 국민을 

위한다고 거창하게 자랑하고 다니는 정부의 모습인지...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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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말하자면 그렇다는 이야기죠. 뭐. 후후후. 뭐 기대도 별로 안한 이상에야 

실망할건 없네요. 그저 김대중씨는 좀 다를거라고 기대 했던게 좀 아쉽군요. 

난 시그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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