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5) 날 짜 (Date): 1994년07월25일(월) 07시41분15초 KDT 제 목(Title): 용기있는 박홍총장??? 그건 용기가 아니다. 남들이 하지 못했던 말이라고 해서 용기있는 행동이란 말인가? 말이란 것은 그 생명이 그 의미에 있는 바, 옳을 것이 없는 말이라면 안하느니만 못하다. 용기가 있느니 없느니 따지기 전에 과연 박홍씨의 발언이 사실인지 확인하여야 할 것이다. 바로 이런 점에서 의심스러운 것이다. 더구나 증거고 나발이고... 운운하는 것은 발설의 의도조차 의심케 한다. 또한 과거의 그의 언행을 보자면 더욱 그렇다. 또한 그런 발언은 그 시기도 중요하다. 왜 이제와서야 그런 말을 하느냐 하는 것이다. 침묵을 지킬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입을 여는 것인가... 진정한 용기있는 자는 말해야 할 때에 침묵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