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Convex (LAYLOM) 날 짜 (Date): 1994년07월25일(월) 04시09분13초 KDT 제 목(Title): 김대중선생도 북한 공작금을.. 난 김대중선생(사실 한번도 선생이란 호칭을 붙여본 적은 없고 선거 때에도 한번도 지지하지 않았었지만.. 예의상)도 북의 공작금을 모 여관에서 받았다고 정부에서 발표하는 것을 라디오로 똑똑히 들었었다. 그것으로 인하여 사형선고를 받았었으나 전대통령이 성은을 베풀어 무기로 감형되었고 그 이후 신병치료라는 명목으로 미국으로 반 강제 추방시켰다. 김대중 선생은 미국 각 대학을 돌아다니며 유학생 상대로 강연도 하는등.. 한쪽다리를 절뚝절뚝하면서 다녔는데.. 그런 빨갱이 간첩이 어떻게 대통령 선거에도 그 이후 두번씩이나 출마하도록 내버려 두었을까? 한나라를 좌지우지 할 수도 있는 자리를 차지할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너무 거물 간첩이라서 나중에 한꺼번에 일망타진 하려고 했었나? :) 뭐 그런 소문이 나돌아 다녔던 것은 사실이다. 실제로 대어를 낚기 위해서 거물간첩들을 좀더 두고 본다는 거.. 맞는 말이다. 그런데 그것도 정도가 있지.. 그 사실이 남총련/한총련 간부들이 거물들이라서 그랬을리도 없고.. 한 거물 간첩단 기다려서 잡으려다가 100명 이상의 자생적 공산주의자나 포섭된 학생 빨갱이 간첩들을 만든다면? 어느 것이 피해가 더 클까? 공산주의가 없었다면 반공도 없었을 것이다. 공산주의 그 낡아빠진 쓰레기 이미 폐기처분 했는데도 왜 반공이라는 쓰레기는 아직까지 냄새를 풍기며 전 국토를 오염시킬까? 그런데 공산주의가 먹혀들어가도록 하는 사회는 바로 썩은 극우주의자들의 목소리가 큰 사회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