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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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05년 8월 10일 수요일 오후 01시 08분 43초
제 목(Title): Re: 대형할인점 



> 그게 정말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느냐는 별개의 문제라는 것이지요. 

> 예를 들어 LG 에서 나오는 샴푸를 보면, 과거에는 차밍,더블리치가
.... (중략)
> 느끼시나요? 제품 이름이 바뀌어서? 제가 보기에 할인점은 어차피 마진
> 극대화가 목적이고 그들의 이윤을 줄이면서 까지 가격을 낮추진 않습니다.

그러나 차밍은 안팔리고 엘라스틴 나온게 할인점 때문인가요?
할인점이 등장하지 않았다면 계속 값싼 차밍이 팔리고 비싼 엘라스틴은 
나오지 않거나 안팔렸을까요?
그건 생산자의 전략이 바뀌고 소비자의 욕구가 바뀐겁니다.
생산자는 보다 비싼 제품을 팔길 원하고 소비자가 더 고급을 원한거죠.
슈퍼에 엘라스틴 가져다 놓는다고 안팔립니까?
반대로 차밍을 할인점에 가져다 둔다고 안팔립니까?
이는 생산업자의 이윤극대화 동기에 의한거지 유통채널과는 별 관련이 
없다는 거지요. 
그리고 그런 고급화의 추세는 할인점에서 취급하지 않는 물건들에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니 이를 할인점의 탓으로 돌릴수는 없죠.
 
오히려 슈퍼에서는 대체로 유명제품/ 고가제품(고마진 제품) 몇가지만  
전시하니 소비자가 더싼걸 원해도 선택의 폭이 제한되는 데
할인점는 보통 조금 더 싼 후발 중소업체 제품이 나란히 가격이 비교되니
소비자들이 더 제품 지명도보다 가격에 더 민감하게 만들게 되지요.
그래서 후발업체에겐 할인점/양판점의 등장이 반가운거구요.

실제로 할인점에서 팔리는 물건이 수퍼에서 팔리는 물건보다 
고급/고가제품 중심으로 팔린다는 어떤 증거도 없고 오히려 그반대죠.
오히려 할인점들이 프라이빗 브랜드니 해서 비슷한 품질에 유명제품보다 
월등히 싼 제품을 보급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죠.

그러니 리얼맨님의 할인점이 '제품 평균 가격'을 올리게했다는 
주장은  별로 설득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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