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Gatsbi (뇌짱) 날 짜 (Date): 2005년 7월 28일 목요일 오전 08시 48분 11초 제 목(Title): Re: 등록금 1500만원이 비싼가? * cookie : 많은 중위권이나 그이하의 학생들은 어느정도 안정된 직장에 고용만 된다면 대학 공부 따위에는 관심 없을 겁니다. 고등학교에서도 잘하지 못한 공부 대학까지 가서 하고 싶겠습니까? 그들은 대학에서 무얼 배우냐 따위는 별 관심도 없어요. 다만 그 학벌으로 취직이나 잘되기를 바라는 거지... * 궁금이 : 쿠키님의 글은 "잘난 사람"이 위에서 내려다보면서 쓴 게 꽤 많더군요. 중위권 대학에서도 공부 열심히 하는 학생이 꽤 됩니다. 장학금이나 취직, 혹은 학문에의 뒤늦은 열정 등이 작용하죠. 모든 학생들이 취직에 대한 동기만으로 공부를 대충 하는 게 아닙니다. 중하위권 학생들을 직접 가르쳐 본 경험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사회적인 낭비? 중하위권 대학이 백화점 문화강좌만큼의 기여도를 끼쳐도 충분히 존재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비리로 얼룩지지 않는 한) 수요-공급의 법칙 아시죠? "그들이" 대학에 들어가기 원하니까 그 많은 대학들이 있고, "그들이" 전문대를 싫어하니까 기능대학으로 바꾸고, 기능대학도 4년제로 바꾸려고 안간힘이죠. 수요-공급의 법칙과 피드백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을 망가뜨려 가면서 소수정예, 명예 존중 사회를 만들어야겠습니까? 대학의 소수정예화보다도 학벌 최고란 선입견부터 고쳐져야 하지 않을까요? 선입견을 바꿀 수 없다면 원하는 사람에게 만족감이라도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공부 안해서 영양가 없는 졸업장부터 가치 없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자유 사회에서 수요자의 욕구를 누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떤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 ^ 진리는 단순하고 진실은 소박하다. |.-o| ^ ㄴ[ L ]ㄱ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