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claudia (가 아님...맧)
날 짜 (Date): 1998년01월25일(일) 02시16분34초 ROK
제 목(Title): <소년과 단지>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1월24일(토) 11시27분15초 ROK
제 목(Title): <소년과 단지>



       Date: 98/1/3 9:12:2 Writer: ^.^ 210.114.192.206(210.114.192.206) 
                            E-Mail: imjs@shinbiro.com 
                       

  욕심많은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 '재벌'. 
  어느날 소년은 사탕이 가득 든 단지를 선물받았습니다. 사탕의 상표는 .... 
'돈표'. 
  소년의 어머니는 '하루에 한 움큼씩만' 사탕을 가져가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욕심많은 소년은 단지 안에 손을 넣어, 자신이 쥘 수 있는 한 최대치의 사탕을 
움켜쥔 후 손을
  꺼내려 했습니다. 
  그러나, 단지의 입구가 좁아서 손을 뺄 수 없었습니다. 
  단지 입구에서 손을 빼내려고 낑낑거리던 소년은 제 풀에 겨워 어엉~엉 울어대기 
시작했습니다. 
  울음소리를 듣고 달려온 어머니 .... 상황을 감지한 후 소년에게 충고를 
했습니다. 

  "손을 뺄만큼만 사탕을 쥐렴." 

  이솝우화에 나오는 소년은 어머니의 충고를 따를만큼은 현명했습니다. 

  . 
  . 
  . 
  . 

  그러나 우리의 소년 '재벌'은 그럴만큼 현명하지 못했습니다. 
  어머니 충고를 무시한 채 어떻게던 손을 빼내려고 손에 낀 단지를 이리 휘두르고 
저리 흔들고
  하다가 .... 급기야 어느 모서리에 부딪혀 단지가 깨지고 말았습니다. 

  단지는 산산조각이 나버리고, 
  사탕은 사탕대로 사방으로 흩어지고, 
  손은 손대로 깨어진 단지조각에 크게 다쳐 사탕을 쥐기는 커녕 붕대로 칭칭 
감게되고, 
  소년은 노한 어머니의 최후통첩(?)을 받게 됐습니다. 

  "내가 다시는 너 사탕먹게 하나봐라!" 



  
===============================================================================
==========



  아 ~ 불쌍한 우리 '재벌'이. 돈욕심에 이리 찢기고, 저리 다치고 .... 급기야 
부도까지.... 
  그러나, 냉철하게 생각해보면 .... '자업자득'이지요.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