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yskim (김영식) 날 짜 (Date): 1994년06월25일(토) 17시54분43초 KDT 제 목(Title): 전기협 파업-2 "15년을 근무해도 남편 근무시간을 모릅니다 출근 할때마다 몇시에 들어오는냐고 묻는 것도 이제 지쳤습니다" 이창순(41 경기도 광명) "남편하고 함께 외출 한번 해본적이 없는게 기관사 아내들의 신세 "라고 하소연 했다. 박명숙씨(37 경기도 군포) 아들(9)손을 잡고 집해에 나와서 "5년전 시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남편이 임종도 보지 못했다" 며 아이들도 아빠라면 언제나 잠자는 모습밖에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고 울먹였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시민의 불편함과 생존권.............................. 이 두가지가 서로 대립된다면 무엇이 우선되어야 할까요? 사람은 태어나면 인간답게 살권리를 타고 났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이 만족되지 않을때는 당연히 그것을 찾을 려고 하는거죠....님비(집단이기주의) 현상과는 다릅니다. 조그만한 불편은 보다 나은 인간적인 삶을 위해 필요하다 고 생각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