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yskim (김영식) 날 짜 (Date): 1994년06월25일(토) 17시47분08초 KDT 제 목(Title): 전기협의 파업!!!! 으~~~~~아~~~푹푹 찌는 무더위속에 모처럼 토요일 으~~~아 " XX(차마 담지 못할 욕설) 지하철은 왜 이레 ...!!!" 오늘 유난히도 후덥지근 한 날이더군요...그리고 지하철은 늦게 오고 또 꽉들어차 3번째 타는데 성공을 하고 겨우 목적하는 장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 파업과 일반 시민은 불편에 대해 먼저 애기를 해보구 싶군요.. 지하철이 파업을 하면 시민들은 무지 무지 불편하고 ......한국 갱재(경제) 가 무지 무지 혼란 서러워진답니다. 당연하고 지당한 애깁니다. 그리고 한가지를 더 생각해 봅시다. 왜 파업을 했는가? 한국 갱제를 어떻게 그리고 한국갱제를 어떻게 살릴건가? 파업의 이유는 "변형근로 시간제"입니다. 이 제도는(한겨레 신문인용) 하루 8시간 기준으로 30일 동안 192시간을 일해야 기본 노동시간을 체운것 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제도는 출퇴근시간이 언제인지에 상관없이 오로지 노동시간만 고려한 제도입니다. 새벽 2-3시 출퇴근을 밥먹듯이 하는 지하철 직원들에 게는 더욱 열악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들은 직장인들 처럼 7-10출근은 한달에 4일에 불과하고 새벽 2-3시 퇴근이 한달에 7일이나 되며 한번 출근하면 보통 11-24시간 근무하며 집에서 자는 날은 한 10일 정도라고 합니다. 1박2일을 근무하면서 엄격한 통제아래 취하게 되는 3-4시간 정도의 휴식시간은 또 근무시간에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월 300시간 이상을 직장에 있으면서도 192시간을 채우기 힘들게 되어 있는 것이죠.. 정리하면 30일에서 20일 가량을 객지에서 생활하며..그리고 근무시간으로 인정하지 않는 시간이 많아서..보통 직장인들다 13일 정도의 근무를 더해도 기본시간을 채우기 어렵다는 결론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년에 20명정도 죽고 200명정도가 평균적으로 부상을 입는 다고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