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yskim (김영식) 날 짜 (Date): 1994년06월25일(토) 18시06분34초 KDT 제 목(Title): 전기협 파업-3 한국의 갱제.......... 과거 밥통이가 맹글어 놓은 갱제를 살리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밥통=박통, 전통, 노통) 존경의 뜻을 표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갱제와 파업... 왜 파업을 할까요? 사람은 자주성, 창조성, 주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생존권이 위협받을때 자기것을 빼앗겼을때, 넓게 불의를 보았을때..역사적으로 항성 들고 일어 났습니다. 임진로란에서.. 갑오 농민전쟁에서...4.19에서 6.10에서.......그리고 87년 88년 대파업 현장에서.........억압이 있는곳에 저항이 있게 마련입니다. 자기의 주장을 마음대로 내세울수 있는 곳에서는 파업이나 폭력의 극한적인 상황은 일어 나지 않는 것이 상식입니다. 그럼 갱제를 어떻게 살릴것인가? 과거 밥통들이 한것 그대로 할까요? 저임금 시대는 갔습니다. 만약 밥통때와 같이 정신을 못차라고 임금만 낮출려고 할경우 우리는 완존히 파산하고 말겁니다. 다행이 파업이라는 수단 을 통해 자본가들에게 정신을 조금 차리게 해서 기술투자로 이끌어 왔지 않습니까... 더이상 저임금과 노동조근의 악화로 이익을 볼수 없고 오히려 더욱 경쟁에서 낙후될 것입니다. 복지시설을 확충으로 인간스스로 직장에서 여유롭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창조성"을 발휘할 수있는 공간을 만들어 줄 떼에만 경제를 살리기위한 전국민적인 의식적인 행동으로 이어지리라 생각 됩니다. |